안녕하세요. SPL 공식 판매처 뮤직메트로(DAWmall)입니다.
이번에는 음악 감상과 음향 장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오디오 애호가 로건님의 SPL BiG Studio 사용 인터뷰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다양한 하이파이 및 프로 오디오 장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아가게 된 과정과 함께, 디지털 중심의 환경 속에서도 아날로그 장비만이 줄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감과 특별한 음색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장비들 사이에서 SPL BiG Studio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실제 사용 후 느낀 사운드 변화
그리고 음악 감상의 재미를 한층 더 확장시켜준 기능들에 대한 생생한 경험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MUSICMETRO : 안녕하세요. DAWmall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로건님 : 안녕하세요. 평소 음악 듣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 자체를 즐기는 로건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제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보는 쪽으로도 재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틈틈이 운동도 즐기면서 활기차게 일상을 채워가고 있는 평범한 음악 애호가입니다.
MUSICMETRO :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기신다고 하니, 소리를 대하는 남다른 애정이 느껴집니다. 흔히 말하는 하이파이 음향이나 청음 시스템 구축에도 관심이 깊으신 편인가요?
로건님 : 네, 저는 포터블 하이파이부터 시작해서 프로 장비까지 전반적으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다양한 장비를 통해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험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집에 있는 장비들도 작업을 위해 들여놓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듣는 용도로 사용하는 비중이 더 큽니다. 음향 녹음 장비나 마이크도 몇 가지 가지고 있고, 노래방 기기처럼 개인적으로 수집한 장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리로 제 목소리를 녹음해보려는 작은 취미적인 욕심도 있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듣는 것’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시각장애가 있는 부분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장비를 통해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음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진 것 같습니다.

MUSICMETRO : 취미라고 하기엔 스펙트럼이 정말 넓으신데요, 주로 어떤 장비들을 가지고 계시는지, 또 음향에 이렇게 깊이 빠지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로건님 : 취미로 시작했지만 소리에 워낙 관심이 많다 보니 주변에도 저와 비슷하게 시각장애를 가졌으면서 음악이나 음향 장비에 열정적인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다만 장비를 다루는 방향성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저처럼 소리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음악을 직접 만드는 쪽에 더 집중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보면 아날로그 믹서 대신 성능 좋은 디지털 믹서나 최신 장비들이 대세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터치스크린 위주의 디지털 장비들이 시각적인 안내가 부족하다 보니, 접근성 면에서 아직 쓰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제 주변 친구들은 시각장애인 접근성(스크린리더 음성 지원 등)이 비교적 잘 구축되어 있는 Mac을 기반으로 DAW를 다루거나, 가상 악기나 플러그인을 구매해서 꽤 전문적으로 작곡과 엔지니어링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장비를 다루는 방식은 저마다 조금씩 달라졌지만, 음악을 만들고 듣는 것에 대한 열정만큼은 다들 정말 대단합니다.
MUSICMETRO : 주로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새로운 장비를 테스트하거나 사운드를 튜닝할 때 로건님만의 기준이 되어주는 '레퍼런스 음악'이 있을까요?
로건님 : 네, 기기를 테스트할 때 꼭 챙겨 듣는 저만의 리스트가 몇 개 있습니다. 우선 ‘Eva Cassidy’ 의 'Songbird' 라는 곡을 자주 들어요. 옛날 녹음본이긴 하지만 보컬 본연의 질감을 확인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Cincinnati Pops Orchestra’ 와 ‘The King's Singers’ 가 협연한 ‘비틀즈’ 헌정 앨범도 정말 좋아합니다. ‘The King's Singers’ 가 클래식 기반의 아카펠라 그룹이다 보니, 아주 낮은 저역대 베이스부터 화려한 고역대까지 전체적인 밸런스를 체크하기에 훌륭한 교과서 같은 앨범입니다.
특히 가장 많이 활용하는 레퍼런스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펜타토닉스(Pentatonix)’ 의 음악들입니다. 아카펠라 그룹의 음반은 녹음 퀄리티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거든요. 악기 없이 순수하게 목소리만으로 남성의 깊은 저음부터 여성의 맑은 고음, 그리고 보컬 밴드로 구현하는 드럼과 기타 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냅니다. 목소리로 표현되는 음역대별 디테일과 입체적인 스테레오 이미징을 확인하기에 이만한 음악이 없기 때문에, 제 귀에 가장 익숙하면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펜타토닉스(Pentatonix)’ 의 곡 중 두 세 곡은 무조건 레퍼런스 리스트에 포함해 두고 있습니다.

MUSICMETRO : 요즘은 많은 장비와 작업 방식이 디지털로 대체되는 추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건님이 생각하시는 '아날로그 장비만의 확실한 메리트나 가치'는 무엇인가요?
로건님 : 사실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도 시각장애인이 음악 작업을 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직관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소리를 미세하게 깎고 더하며 디테일한 튜닝을 해야 할 때, 디지털 화면을 보며 마우스로 조작하다 보면 시간이 지체돼서 '방금 전 소리가 어땠지?' 하고 직전의 감각을 놓치기 일쑤거든요. 특히 믹싱을 할 때 소리 하나하나를 따로 들으면 다 좋지만, 막상 합쳐놓으면 의외로 지저분하게 뭉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아날로그 장비가 있으면 손으로 직접 노브를 미세하게 돌려가며 내가 원하는 최적의 느낌을 즉각적으로 그리고 아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소리의 퀄리티와 질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좋은 플레이어에도 자체 디지털 EQ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잖아요? 하지만 그런 디지털 이펙트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은 아날로그 EQ만 써봐도 사운드의 깊이나 밀도감 같은 질감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이 손맛과 소리의 감성 때문에 아날로그 장비를 계속 고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MUSICMETRO : 이번에 DK님 공구로 구매하시기 전부터 SPL BiG Studio 를 눈여겨보셨다고 들었어요. 시중에 많은 장비가 있는데, 특별히 SPL BiG Studio 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로건님 : 사실 저는 리뷰를 통해서 '스테레오 이미저'라는 장비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일반적인 하이파이 유저분들은 소스 본연의 소리를 지향하시지만, 저는 예전부터 서브우퍼나 EQ(이퀄라이저) 같은 장비로 소리를 직접 만지는 걸 굉장히 좋아했거든요. 요즘은 추세가 조금씩 바뀌고 있긴 하지만, 감상자 입장에서 이런 프로용 장비를 쓰는 게 흔한 일은 아니었죠. 저는 예전부터 이 브랜드의 500 시리즈나 다른 EQ 장비들을 먼저 접하면서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제 구매 리스트 최상단에 올라와 있던 브랜드였습니다. 특히 샘플 음원을 들어봤을 때, 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테레오 이미징이나 앞뒤의 공간감(깊이감)을 제 취향대로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소리를 정밀하게 가다듬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외국에서 거치형 랙(Rack) 버전인 SPL BiG Studio 가 출시된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에 리버브를 비롯한 다른 랙 장비들이 있어서, 시스템을 맞추기 위해 기존 500 시리즈 모델 구매를 미루며 이 제품을 계속 기다렸어요. 제품 소식을 처음 접하고 실제로 제 손에 쥐기까지 거의 6개월 이상을 애타게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MUSICMETRO : SPL BiG Studio 외에 다른 브랜드의 경쟁 제품과 고민하시거나 비교해 보셨던 모델이 있으셨나요?
로건님 : 다른 브랜드 제품이랑 비교하기보다는, 솔직히 같은 브랜드 안에서 SPL BiG 과 SPL BiG Studio 사이에서 어떤 걸 살지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일단 SPL 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밸류가 워낙 독보적이라 무시할 수 없었고요. 무엇보다 이 라인업이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작이잖아요. 음향 장비는 아무래도 가장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사운드나 기능 면에서 가장 뛰어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타사 제품은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고, '단순히 컴팩트하고 간편하게 500 시리즈 모듈(SPL BiG)로 갈 것이냐', 아니면 '거치형 랙 장비(SPL BiG Studio)로 갈 것이냐'의 기로에서 고민을 했던 거죠. 결국 랙 버전인 빅 스튜디오를 먼저 들였지만, SPL 제품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는 포터블하게 쓸 수 있는 작은 SPL BiG 모듈도 추가로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 중입니다.

MUSICMETRO : 제품을 실제로 받아보고 사용해 보셨을 때, 만족스러웠던 부분과 반대로 아쉽게 느껴졌던 부분이 있다면 한 가지씩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로건님 : 제품을 받기 전부터 리뷰를 몇 번씩 돌려보며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던 장비라 기대가 정말 컸는데요. 실제로 제 환경에 맞게 세팅하고 직접 테스트해 보니, 리뷰로 듣던 것 이상으로 소리가 만족스러워서 정말 열심히 음악을 들었습니다. 특히 재미있고 만족스러웠던 기능이 몇 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BASS X-Over)이에요. 복잡하게 세팅하기 귀찮을 때 이 버튼 하나만 딱 누르면, 대중적인 V자 음색처럼 소리가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재미있게 변해서 감상자 입장에서 즐기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두 번째는 이번 스튜디오 모델에 추가된 진공관(Twin Tube) 기능입니다. 노브를 돌릴 때마다 진공관 특유의 따뜻한 질감이 스며들면서 사운드가 매끄럽게 변화하는 걸 경험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이 장비를 거쳐봤는데 효과가 대단했습니다. 보컬에 리버브(공간 잔향)를 먹인 뒤 이 장비로 스테레오 양감을 살짝 주니까, 공간감의 끝단 처리가 놀라울 정도로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게 살아나더라고요. 앞으로 단순 감상뿐만 아니라 녹음 작업용 플러그인 대체재로 써도 충분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아쉬운 점은 사실 지금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음 버전이 나오면 여기서 도대체 어떤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기 자체의 완성도가 워낙 훌륭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MUSICMETRO : 마지막으로, 이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신 유저 입장에서 어떤 분들에게 'SPL BiG Studio' 를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으신가요?
로건님 : 저는 주로 음악을 감상하시는 '오디오 애호가'분들께 이 장비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프로 작업자분들은 컴퓨터(디지털) 환경 안에서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툴이 많지만, 감상자 입장에서는 PC파이를 하드하게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소리를 듣기 위해 DAC나 앰프 같은 아날로그 장비가 필수적이거든요. 아시다시피 요즘 오디오 마니아분들은 케이블 하나에도 엄청난 비용을 투자할 만큼 장비 업그레이드와 변화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빅 스튜디오'는 음악이라는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마법의 소스' 같은 장비입니다. 기본 사운드 베이스에 내가 원하는 대로 더 맛있는 소스를 가미해 볼 수 있는 직관적인 도구죠. 고가의 액세서리를 바꾸는 것도 좋지만, 이런 제대로 된 아날로그 장비를 시스템에 두고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탐구해 보는 것이 결국 내 귀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감상은 평생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멋진 취미잖아요. 창작자가 의도한 오리지널 사운드에만 갇혀 있기보다, 이 장비를 통해 내가 선호하는 사운드를 직접 튜닝해 가며 들으면 취미의 재미가 몇 배는 더 커질 겁니다. 일단 한번 구매해서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열릴 거라고 확신합니다.

MUSICMETRO : 오늘 로건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SPL BiG Studio 가 왜 그토록 특별한 장비인지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끝으로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시면서, 인터뷰를 통해 꼭 전하고 싶으셨던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로건님 : 사실 처음에는 굳이 인터뷰까지 해야 할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시각장애를 가진 유저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고, 제가 느낀 이 장비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싶어 용기를 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컴퓨터로 작업하는 분들은 플러그인 같은 대체재가 많겠지만 컴퓨터 없이 소스 기기와 앰프만으로 음악을 듣는 순수 감상자들에게 이 제품은 '대체 불가능한 장비'입니다. 요즘 몇몇 오디오 회사에서 버튼 하나로 공간감을 넓혀주는 기능을 넣기도 하지만, 'SPL BiG Studio'처럼 내 취향에 맞춰 소리를 자유롭고 미세하게 세팅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비는 이 라인업이 거의 유일하거든요. 오디오 취미를 하다 보면 큰 비용을 투자해도 소리의 변화를 체감하기 힘들 때가 많은데, 이 장비는 투자 대비 사운드의 변화와 만족감이 정말 확실합니다. 제가 고민 끝에 구매를 결심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저처럼 손으로 직접 만지며 나만의 소리를 찾아가는 아날로그의 즐거움을 더 많은 감상자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음악 감상과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로건님의 SPL BiG Studio 사용 경험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단순한 음향 장비를 넘어, 음악을 더욱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
SPL BiG Studio만의 매력과 아날로그 장비 특유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껴보실 수 있었는데요.
SPL BiG Studio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DAWmal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뮤직메트로(DAWmall)는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이 담긴 인터뷰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과 음향 장비에 대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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